
Artist's commentary
팬스가 2기 데몬 짤+ 근황보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최근에 계약문제로 좀 복잡한 상황에서 작업하고있습니다.
아마 10월 즘 일이 끝날 것 같은데요. 그때까지는 활동이 좀 복잡할 것 같네요 ㅠㅠ
이번 작업이 끝나면 아마...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하면서 월간 연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채널 운영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계속 활동하다 말다 하다보니
아무래도 채널이 죽어있어서요 ㅠㅠ
본격적으로 활동 하기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업로드 하면서 팬박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생각인데요, 팬박스 운영하면서, 일본쪽 투고를 진행할 생각이에요. 월간으로 성인물을 생각
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국내에는 주간 외에는 활동할 곳이 없어서요.
월간으로 활동 하고자 하는 이유를 살짝 설명 드리자면, 보통 주간으로 연재하게되면 아무래도
팀단위 작업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저는 이게 좀 안맞는것 같아서요.
이번에 특히나 이걸 좀 뼈져리게 느껴서, 가급적 작업물을 혼자서 만들어올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주간 업은 좀 어렵고, 월간정도나 되야 가능할 것 같아서요.
일단 어느 정도 채널이 굴러갈때까지 고정급여가 나올 월간연재처를 알아보다가, 일본쪽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연재하고있는 출판사 쪽을 한번 투고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어느쪽이던 11월 부터 재대로 작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되겠네요.
일단 그때까지는 현재 작업을 완료 해야해서... 답답하지만 운영을 보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ㅠㅠ
짬짬히 준비하던 만화 콘티가 4개나 되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좀 처럼 진행을 못하고 있었네요;
해서, 이번엔 일러스트 형식으로 오랜만에 인사라도 먼저 드리고자 짬난 사이에 하나 그려 왔습니다.
하루만에 작업해서 올리려니 만화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예전부터 좋아하던 팬스가가 14년만에 2기가 방영되고 있다고 해서요.
너무 그리고 싶은 소재인데, 마침 방영하고 있다고 해서 하나 그려봤습니다.
원래는 팬티를 그리고 싶었는데, 좀 빵빵한 캐릭을 그리고 싶어서 중간에 살짝
노선을 틀었어요;;
요새 정말 많이 더운데요, 다들 폭염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조만간 투고작 만들어서 복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