形なき島に追放される前、アテナはゴルゴン姉妹の信仰を奪い、徹底的に陵辱することを指示しました。
末っ子のメデューサは、姉たちの分まで自分が背負うと申し出、その願いは受け入れられました。
男の語る低俗で下品な侮辱も、下腹部まで押し付けられる巨大な肉塊も、
そしてこれから起こるあらゆる陵辱全ても、彼女はただ唇を噛み締め、耐えるのみでした。

という感じで描いてみました。5次ライダーの姉さん（やっぱメデューサよりこっちの語感が好きです）良いですよね、初めてのFGOイラストがこんな陵辱物なのはちょっと悪い気がしますが。
ペン入れとレイヤーの色分けが、時間はかかりすぎな上に疲れる作業だったので、ラフ段階でそのまま色を乗せる方法を試してるんですが。その途中で、なんかいい感じの中間結果が出たので、適当に完成させてみようか、と思った結果が今のイラストです。
過程を省略すればもう少し早めに出来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が、ラフを一度1からやり直して、ライダーの方は顔が気に入らなかったので3回も書き直し、総消費時間は結局あまり変わりませんでした。
なれると少しは早くなれるのかな。

Pixiv政策上、モザイク無しはツイッターに上げておきます。 ッターに上げておき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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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강탈

실체없는 섬으로 추방당하기 전, 아테나는 고르곤 자매의 신앙을 빼앗고 철저히 능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막내였던 메두사는 언니들 몫까지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자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졌습니다. 남자가 내뱉는 저속하고 천박한 모욕도, 아랫배에 밀어붙여지는 거대한 육괴도 - 혹은 그 이후에 일어날 어떤 능욕도, 그녀는 그저 입술을 깨물며 견딜 뿐이었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5차 라이더 누나(역시 메두사보단 이쪽이 더 어감이 좋네요) 좋아요, 첫 FGO 일러가 이런 능욕물인 건 좀 미안하지만요.
펜선과 레이어 색분리를 하는 작업이 너무 시간을 많이 소요하고 지치는 작업이어서, 러프에서 바로 색을 올리는 방법을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그 도중 뭔가 느낌이 괜찮은 중간 결과가 나왔기에 한번 적당히 완성해볼까 - 한 결과가 이 그림입니다. 중간 작업이 생략되면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러프를 한번 갈아엎고 라이더쪽은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세번을 다시 그리는 바람에 총 소비 시간은 거기서 거기네요. 익숙해지면 좀 더 빨라지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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